근처 숙소들과 다르게 외관이 너무 예뻐서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. 대문 열자마자 수영장이있는 귀여운 마당에 신이 났고, 숙소 들어서자마자 좋은 향기에 또 기분이 좋아졌습니다. 숙소도 깨끗하고 아늑하였습니다.
저녁엔 날씨가 좀 추웠는데 수영장의 따뜻한 물과 비닐천막이 있어서 수영하는데에 무리 없었습니다. 저녁에 전구에 불도 들어오고 울타리에 조명도 들어와서 분위기 넘모 좋았어요 •_•b
숙소 뒷쪽으로는 바베큐존이 있는데, 여기 역시 방한에 대비하여 천막을 쳐두시고, 조명도 설치해두셔서 분위기도 좋고 춥지않게 저녁식사를 할수있어 매우 좋았습니다.그리고..와인잔이 너무 귀여웠어요◡̈
2박 예약해서 왔는데, 너무 좋아서 1박 더 하고 싶은 마음에 예약일정 확인했는데 이미 예약이 차 있더라구요 ㅠㅠ 너무 아쉬웠습니다.
요청사항도 꼼꼼이 챙겨주시고, 근처 맛집 및 볼거리, 또 돌아갈 땐 해안도로추천도 해주셔서 알차게 놀다가요!
다음에 또 올께요!!